홍서범 조갑경 아들 외도 논란, 전 며느리 재등판 "뻔뻔함 그대로"

홍서범 조갑경 아들 외도 논란, 전 며느리 재등판 "뻔뻔함 그대로"

부부 사과 직후 전 며느리가 SNS에 남긴 일침…양육비 미지급 논란까지 재점화

사진=홍서범 조갑경 캡쳐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이혼 논란에 고개를 숙이자마자, 이번엔 전 며느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직접 등판해서 "거짓사과, 억지사과"라며 정면으로 반박했거든요. 솔직히 사과문 나온 지 하루도 안 돼서 반격이 나올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전 며느리 A씨, SNS에서 직접 저격

3월 29일 소셜 미디어에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로 추정되는 A씨가 나타났어요. A씨는 전 남편과의 법적 공방을 다룬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대중이 아닌 본인과 아이, 제 가족들한테 사과하시라"고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직접 겨냥했습니다.

A씨는 "난리 나니까 대중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면서 "모든 게 진실이니 애매하게 이야기하시겠죠"라고 꼬집었더라고요. "인정하기는 싫고, 쪽팔리고, 근데 본인 아들의 잘못인 거고"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저와 제 가족에게 저지른 일 제대로 사과하시라"며 "뻔뻔한 태도 그대로, 방송에 알리는 데 햇수로 3년"이라고 호소한 부분은 읽는 사람 마음까지 무거워지더라고요. 3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지, 그 답답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장이었습니다.

"임신 중 연락 두절, 양육비 한 번도 못 받아"

한 누리꾼이 "성인 부부가 당사자끼리 알아서 할 문제 아니냐"라고 댓글을 달자, A씨는 곧바로 반응했어요. "임신하고 출산하고 키워내는 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안 됐다"며 "양육비 한 번을 못 받았다"라고 주장한 겁니다.

A씨는 "임산부 방관도 죄"라며 "본인이 겪지 않았다면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이라고 강하게 일갈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고통이라는 말, 틀린 건 아니잖아요.

이 논란,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이번 논란의 시작은 올해 3월 말,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처 A씨의 폭로가 알려지면서부터라고 해요. A씨는 2021년 8월 지인 소개로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차남인 홍 씨를 만나 교제했고, 2024년 2월 결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혼 한 달 뒤인 3월 임신했는데, 4월부터 홍 씨가 같은 학교 교사와 외도를 시작했다는 게 A씨 측 주장이에요. 결국 2024년 10월 결혼 8개월 만에 이혼 소송이 제기됐고, 대전가정법원은 2025년 9월 홍 씨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며 위자료 3,000만 원,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상대 여성 역시 별도 소송에서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현재는 양측 항소로 2심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는 하루 전인 28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냈어요.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에게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고요.

그런데 이 사과가 나온 직후에 전 며느리가 "대중 말고 우리한테 사과하라"고 나선 거니까, 사과문의 방향 자체가 어긋났다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대중 앞에선 고개를 숙였는데, 정작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에겐 제대로 된 소통이 없었다면 그건 사과라고 부르기 어렵죠.

온라인 반응은 "전 며느리 편"이 압도적

"임신 중에 외도하고 양육비도 안 주면서 부모가 대중한테만 사과? 순서가 틀렸다"
"방송에서 그렇게 화목한 가족 이미지 보여놓고 실상은 이러면 누가 믿나"
"전 며느리 입장에선 3년간 억울했을 텐데, 이제야 목소리 낸 거 자체가 마지막 수단이었을 것 같다"
"성인 자녀 일이라 해도 손주가 있는데 시부모가 모르쇠로 일관한 건 좀…"
— 커뮤니티 및 뉴스 댓글 반응 종합

온라인 커뮤니티와 뉴스 댓글 분위기는 전 며느리 A씨 쪽에 동정 여론이 압도적이에요. 특히 "임신 중 외도"와 "양육비 미지급"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겹치면서 비판 강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반면 "재판이 끝나지 않았으니 판단을 유보하자"는 신중론도 일부 있긴 하더라고요.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외도 논란, 사과문 하나로 정리되기엔 꼬인 실타래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법적으로는 2심이 남아있고, 감정적으로는 전 며느리의 분노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니까요. 앞으로 이 사안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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